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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주차(긴 여정을 떠날 준비를 하는 모험가)

haedal-uni 2021. 12. 12.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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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2 

 

3차 프로젝트에서 내가 구현한 페이지

 

1차, 2차 프로젝트보다 3차 프로젝트를 하면서 내가 지금 뭐가 필요한지,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내가 뒤처지는 것 같은 느낌을 왜 받고 있는건지 고민을 계속 하게 되었다.

 

3차 프로젝트가 끝나고 TIL을 작성하면서 

어떤게 문제였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내 나름대로 정리가 되었다.

 

나는 내 시간을 누구에게 빼앗기고 싶지 않았고 개인 프로젝트를 하려고 온 게 아니였다.

이 팀에서 계속 활동을 하면 앞으로도 얻어가는 것 없이 끝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생각이

1차, 2차 프로젝트 때 비해 이제는 확신으로 바뀌었고 그래서 나는 울타리 안에서 벗어나려 한다.

 

그리고 이제 이 프로그램 자체가 한 달도 남지 않아서

이 전까지 잃어버린 시간들을 되돌릴 수는 없지만 남은 기간이나마 제대로 나아가려고 한다.

다행히도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팀원이 있어 모험을 같이 떠나기 위해 계획을 함께 작성했다. 

 

앞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작성하고 

하루 일정을 세분화 하여 몇 시 부터 몇 시 까지 어떤 것을 할지 작성했다.

 

최종적으로 4차 프로젝트 할 때 이 프로그램이 끝나는 1월 이후에도

계속 프로젝트를 이어나가 마무리 지을 예정이기 때문에 시스템에 맞춰서 마무리 할 필요가 없으므로

우리가 어디까지 정리가 되어있어야 하는지 정도로 틀을 만들었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힘들겠지만 내 미래를 위해 더 나아가기 위해서 나는 떠나려 한다.

 

- 모험가 hae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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