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 (10.20~24)
알고리즘 원격강의를 들을 때는 정보 공유도 하기 위해 팀원이 바뀐다고 하셨다.
그런데 나는 원래 팀원분과 만나게 되었다(낯선느낌 zero)
평소 알고리즘 공부를 해야하긴 한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나는 코딩테스트를 대비할 정도의 (취업 할) 실력이 아니니
능력 개발 위주로 먼저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에 머나먼 이야기 였었다.
그래서 알고리즘 강의를 처음 들어봤을 때는 이렇게 풀 수도 있구나 하고 신기했는데
3주차 강의를 들으니 물음표의 연속이었다. 🙄❔
4주차는 이해만 하자 하면서 들었다.
백준 알고리즘 문제 풀 때는 내가 풀 수 있는게 있을까 생각했다.
난이도가 하하 or 하중이어도 못풀 것 같은 느낌?
그래도 하루에 2~3개는 하라고 하셔서 2개정도는 하려고 노력했다..!!
알고리즘을 몇 개 풀어보면서 느낀 것은
나는 일단 문제를 이해해야하고 입력 예시와 출력 예시를 보며 어떻게 입력을 해야하는지 확인 한 후
그 예시를 코드로 풀어써서 작성한 후 그 코드를 줄여가면서 제출하는게 가장 완벽한 것 같다.
처음부터 코드를 짧게 쓰려니깐 어렵다.
(짧게 쓰는 것보다는 내가 이해하는 코드로 작성하는게 처음 작성할 때 best!)
팀원분들과 알고리즘 문제 풀이 코드를 공유하면서 각자 푼 방식을 보면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하니깐 그게 코드에 반영이 되어서
이런 식으로도 풀 수 있구나 이런걸 많이 생각하게 되어서
다들 각자 푸는 시간을 주고 방법을 나중에 각자 공유하는 방식으로 계속 진행하고 있다.
다음주부터 2주간 졸업시험을 치루게 된다.
그래서 같이 병행을 하다보니깐 제대로 집중을 할 수 없어지는 것 같다.
아직 지난주 타임어택(4차 구현 테스트) 답안을 보면서 해석을 하지 못했고
시간 내에 목표한 양을 해야해서 진도를 나가는데에 급급했다.
다음주부터 졸업시험 준비도 해야해서 알고리즘 나머지 강의와
알고리즘 문제 푸는 것에 시간을 쏟지 못할 것 같아서
평소에는 주말에 쉬는 것 위주에 공부 잠깐 4~5시간 정도 하는거였었는데
이번 주말은 평일처럼 계속 공부하고 새벽에 잠깐 쉬는 일정으로 소화했다. 🥱
(그래도 아직 할게 많다....)
졸업 시험이 끝나면 이 일정 그대로 밀린 강의들이랑 내가 해야할 일들을 소화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