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프로젝트 마무리
드디어 2차 프로젝트가 끝이 났다..!!
2차 프로젝트는 기능 구현보다 기능 합치고 나타나는 오류 해결하는 것에서 시간이 오래 걸렸다.
2차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팀원들과 KPT를 작성하면서 몇 가지 얘기를 나눴다.
일단 git 에서 default branch인 develop branch에서 내 개인 branch를 만들고 feature branch를 만들지 않고
develop branch에서 바로 feature branch를 만들어야 한다.
(나는 그냥 develop branch에서 바로 feature branch를 만들기는 했지만
개인 branch에서 만들고 난 후에 feature branch를 만드는게 잘못 사용하는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
또 git merge develop 후에 나중에 git merge 기능branch 로 해야한다..!!
git merge 기능branch만 하면 되는 줄 알았다...!!
또, git issue를 처음에 만들 때 너무 포괄적이라서 다른 issue들과 겹쳐져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라는
의견이 나왔다. 그래서 다음부터는 처음에 포괄적으로 issue를 생성하고 추후에 코드를 작성하면서
더 자세히 작성할 필요가 있는 issue들을 comment를 넣고 issue를 2개 생성하는 걸로 진행하기로 했다.
그리고 팀원들끼리 commit한 통계를 같이 봤는데 내가 1차와 2차의 차이가 압도적으로 차이가 났다.ㅎㅎ
내가 1차 프로젝트보다 git을 좀 더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신경을 많이 쓰긴 했었다.
1차 때는 git을 활용할 줄을 몰라서 기능을 다 완성해야지 한 번 commit을 했었는데
2차 프로젝트 시작할 때 다시 한번 issue에 대해서 잡고 가서 보다 많이 활용했다.
git에 issue 번호를 넣고 push하면 issue에 등록이 되는데 그 밑에 comment로
내가 어떤 기능을 구현했고 어떤 점을 보완할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구현했는지 gif로 같이 넣었는데
이게 맞게 활용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볼 때 정리하기에는 좋았다.
그리고 문제가 생겼을 때 issue에 comment를 적어 팀원분들을 태그했는데 알림이 안가서 내가 말하기 전까지
태그를 했다는 것을 몰랐다는게 아쉽기는 했다.
그래서 모르는 것은 issue로 하지 않고 슬랙으로 바로바로 물어봤다.
여기서 팀원분들이 공통적으로 말했던 아쉬웠던 점은
평소에는 모르는 부분을 슬랙이나 게더에서 소통을 많이 했는데
새벽에는 서로 배려하느라 그렇지 못했다는 점이다.
서로 작성한 코드를 이해하기 위해 물어보는 것을 늦은 시간이라서 그 다음날 말해야지 하고 안물어보고 있었다.
다들 새벽에 같이 코드를 짜고 있었는데도 말이다..ㅜㅜ
그래서 앞으로는 새벽에도 게더에 있으면 물어보기로 했다..!!